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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보관함 예약-결제는

이제 스마트폰으로 조회-예약-결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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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앞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물품 보관함 사용 현황을 조회하고 이용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또타라커’의 이용 화면, 예시.(출처=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9호선 279개 역사 내 물품 보관함 5557개의 사용 현황 조회와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앱 ‘티 라커(T-Locker)·또타라커’를 개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iOS App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내려받으면 현 위치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관함을 검색할 수 있고 바로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용 시 불편 사항에 대해 따로 전화할 필요 없이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다.

공사는 올 하반기 택배 반품·접수 기능까지 추가해 앱을 비대면 생활 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보관함에 반품하려는 택배 물품을 넣어두면 택배 기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있게 된다.

공사는 이벤트도 벌인다.  물품 보관함 앞에 부착된 앱 홍보 스티커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또타라커 무료 이용권, 커피·아이스크림·도넛 등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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