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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 활용, 금융사기 거래 정보 파악‘보이스피싱 근절’ 신한은행 '안티 피싱 플랫폼' 구축
(사진= 김아름내 기자)

[e경제뉴스=김성훈 기자] 신한은행이 계속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끊기 위해 'Anti-피싱(Phishing)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안티 피싱 플랫폼’은 최근까지 누적된 전기통신금융사기 거래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금융사기 거래에 대한 분석 능력을 높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플랫폼을 시범 운영했으며 4월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신한은행은 금융사기 거래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고객정보, 의심거래정보 확인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신설했다. 모니터링 담당 직원은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기 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은행 영업점 창구, 모바일·인터넷·ATM 등 대면·비대면 거래 전반에 걸쳐 필터링 정확도를 높여 의심거래와 정상거래에 대한 구분 능력도 높였다. 딥러닝 분석 과정에 활용되는 거래 유형 및 변수 데이터 분량을 확대하고 의심거래 제어 능력을 강화했다.

신한은행 ‘Anti-피싱 플랫폼’ 모니터링 프로세스 (자료=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준비하고 고객보호에 선도적으로 나서기 위해 올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모니터링, 피해구제 지원 등으로 분리돼 있던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조직을 통합했다.

또 신한은행은 최근 발생한 우한폐렴(코로나19)과 관련한 사칭 보이스피싱에 대해서도 신속히 임직원에게 공지하고 고객들에게 안내장을 제작, 배포하며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중에는 금융감독원과 협업해 ‘피싱 방지용 앱(App)’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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