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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드론 인프라 구축...2022년 드론 배달물류사각지대 많아 배달 어려워...드론 배달점 30곳 설치
통영시 드론 택배 예상망도(출처=통영시)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도서(섬) 등 물류사각지대가 많은 통영은 드론을 이용한 우편배달이나 택배를 적극 추진키로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도로명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창출 지원’을 위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통영시의 ‘지역밀착형 드론 배달점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설치 사업은 도서, 산악 등 우편이나 택배의 수령이 어려운 물류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드론 배달 인프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로명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원하는 지점에 자동으로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통영시 관내 30개소에 드론 배달점(드론 물품 수령이 가능한 장소), 배달거점(드론 운항 및 물품 탑재-기체 수리 장소), 배달기지(드론 조종사의 시스템 운영 장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사업비는 전액 (7500만 원)을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배달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올해 말까지 인프라 관련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장비를 도입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물량은 적으나 운송비용이 많이 드는 도서 지역에 생필품, 구급약품, 택배 등을 신속하게 배달해 물류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영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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