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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5 17:40
  • 수정 2020.03.25 18:05

이동면 BC카드 사장 취임..."스마트 BC로 간다"

"본업 경쟁력 강화·신사업 발굴·디지털 역량 강화" 중점 경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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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박문 기자] BC카드 이동면 사장이 25일 서울 을지트윈타워 BC카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이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 적극 발굴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중점 경영 방침을 밝혔다.

BC카드 이동면 사장 (사진= BC카드)

이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비용 효율성,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세싱 분야에서 1위가 되어야 한다”며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는 고객사(결제 사업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민함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 BC카드는 최신 차세대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사 니즈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결제 기술을 수출했고 베트남에서는 '현금없는 사회 인프라' 조성 및 디지털 결제 플랫폼 지식 이전 등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페이북 등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토록 마케팅 플랫폼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면 사장은 “빅데이터, AI 등은 ‘Smart BC’로 가기 위한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면서 “BC카드는 프로세싱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저력 위에 도전이 더해지면 변화를 주도하는 ‘BC만의 길’(BC Way)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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