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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12.04.02 08:30

오바마의 주요 헌금자 사기혐의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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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주요 헌금자 1명이 기업인을 사기치고 은행직원을 가장한 등의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돼 오바마 진영에 타격을 주었다.

뉴욕의 아바케 아송바라는 이 헌금자는 올들어 오바마 재선운동에 5만 달러 이상을 헌금한 것으로 연방정부의 기록에 나타나 있다. 문제는 그가 플로리다주에 수백만 달러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65만 달러를 사취한 혐의로 플로리다에서 민사재판에 걸려 있는 점이다.


오바마는 올들어 자신의 헌금자 명단을 공개한 유일한 후보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이 없지 않다.

오바마 진영은 지난달에도 칼로스 카르도나와 알베르토 카르도나 형제가 헌금한 20만 달러를 돌려주었다. 멕시코에서 도피해온 이들은 연방마약단속법에 걸려 수배중인 인물들이었음이 드러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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