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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4 23:5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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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운명 6일 오후 결정...국회 파행으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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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하루 늦춰져 6일 표결처리된다.

5일 열린 국회 본회의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은행법) 개정안 부결로 파행되면서 타자금지법 처리 또한 지연된 것이다.

국회는 인터넷은행법 부결 사태로 정회한 본회의를 속개하지 않고 6일 다시 개의한다고 밝혔다.

5일 국회 본회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퇴장으로 정회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었으나 183개 안건 중 23번째 안건인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파행을 겪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부결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전원 퇴장하면서 171번째 안건으로 올랐던 타다금지법도 처리가 지연됐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퇴장으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자 교섭단체들 간 협의를 위해 정회를 선언했다.

국회는 6일 오후 4시에 다시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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