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면서 제작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작사인 바른손이엔에이는 10일 오후 2시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50% 오른 2530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이엔에이의 자회사 바른손도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개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