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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AI 쇼...1만여 AI개발자 참가

3월22일부터 5일간 美 새너제이서 제11회 GTC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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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열리는 11회 GTC2020에서는 처음으로 AI갤러리 쇼가 펼쳐진다.(출처=엔비디아 홈페이지)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그래픽 전문업체에서 자율차 주요부품업체로 영역을 확대하고있는 엔비디아가 오는 3월 2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GTC(GPU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의 GTC는 전세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AI, 고성능컴퓨팅(HPC),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GTC에는 70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AI 개발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AWS(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MS 등 250여개의 기업들이 참석해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컴퓨팅 관련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  자율주행차, 로봇공학, 그래픽·게임 등에서도 새로운 이슈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오는 3월 2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GTC컨퍼런스가 열릴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출처=엔비디아 홈페이지)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엔비디아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 밖에 600개의 기술 세션과 행사 내내 진행되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워크숍 등도 예정됐다.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AI 아트 갤러리, 업계 권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HPC 서밋, 그리고 우먼 인 오토노미(Women in Autonomy)패널 등 AI 커뮤니티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스케줄도 준비돼있다.

하현회(오른쪽)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해 9월 26일(현지 시각)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왼쪽) 최고경영자(CEO)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만나 협력문제를 논의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0'에 불참했다. 수년째 CES에 개근했던 엔비디아가 CES에 참가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래서 이번 GTC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할 새로운 내용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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