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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확장 가속페달...AI스타트업 인수유럽 진출에 이어 '비닷두' 인수...콘텐츠 경쟁력 강화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네이버웹툰이 확장 정책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페인어·프랑스어 서비스를 론칭하며 유럽진출에 나선데 이어 AI스타트업을 인수했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를 통해 발굴·성장한 '비닷두'를 인수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네이버에 인수된 '컴퍼니AI', 쏘카에 인수된 '폴라리언트'에 이어 네이버 D2SF를 통해 초기투자를 받고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한 번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 세 번째 사례다.

비닷두는 서울대 석·박사 출신들이 지난 2017년 6월 설립한 컴퓨터 비전 분야의 AI 스타트업이다. 창업 이전인 2016년부터 D2SF의 대학(원)생 기술 창업팀 공모전에서 자금·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창업 이후에는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사업 피드백,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멀티 코드 인식 ▲골프 자세 분석 ▲멀티 CCTV 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 사업을 전개해왔다.

네이버웹툰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AI·비전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웹툰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네이버웹툰은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이어왔다. AI·AR·VR과 같은 최신 기술들을 웹툰 콘텐츠에 접목한 다양한 시도들과 함께, AI 기반의 ▲자동채색 ▲펜선 따기 가술을 통해 NIPS, 시그래프 아시아 등 국제적인 학술대회에서 기술적 성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불법 복제 웹툰을 빠른 시간 내에 감지하는 툰레이더 역시 작가들의 창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네이버웹툰의 기술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 인재들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 저변을 한층 넓히고 독자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술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인재들, 스타트업들과 함께 글로벌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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