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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성장세 멈췄다...中'사드 규제' 일조콘텐츠진흥원 조사...2019상반기 7조745억원, 2018상반기 7조72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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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멈췄다.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어오던 게임산업이 정체에 빠진 것이다. 신작 출시가 부진하고 중국 수출이 3년째 막힌 탓이 크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에 따르면 게임산업의 매출은 2019상반기 기준 7조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727억원) 수준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가 10.4%, 영화 7.3% 성장한 것과 대비된다.

중국(대만 홍콩 포함) 수출은 2017년 35억8340만달러에서 2018년 32억1384만달러로 감소했다. 사상 처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에는 감소세가 더 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1위 넥슨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중국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0% 감소했다.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학회는 “중국 당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 등을 이유로 2017년 3월부터 자국 내 한국산 신규 게임의 유통을 허용하지 않은 탓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뉴주가 내놓은 ‘2019 글로벌 게임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2019년 미국 게임 시장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369억 달러(43조 7,763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럴 경우 미국은 2015년 이래 4년 만에 ‘세계 최대 게임 시장' 타이틀을 되찾게 되는 셈이 다.

중국의 2019년 게임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14억 달러(1조 6,604억 원) 감소한 365억 달러(43조2,890억 원)로 추산됐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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