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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작년 글로벌시장 1%...올해 18%로”

올 글로벌 5G 스마트폰 총 판매량 비중 18% 될 전망...삼성 53.9%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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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5G 스마트폰 포트폴리오.(출처=삼성전자 뉴스룸)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갤럭시 폴드 등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분기 중 국내에 5G를 지원하는 첫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비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은 "2020년은 삼성전자가 더 많은 단말에 5G를 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5G와 함께 그동안 가능하지 않았던 모바일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3.9%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작년 5G 스마트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중 1%를 차지했지만, 올해엔 총판매량의 18%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시리즈 신제품을 통해 5G 시장 1위를 굳힌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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