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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서비스에서도 꼴찌 탈출은 역불급

5G 가입자, 10월말 기준 398만명…1위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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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지난 11월 초순 400만명을 넘었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치였던 300만명을 30% 이상 앞당겨 달성한 규모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9월말 346만6784명에서 10월말에는 398만2832명으로 51만6000명 늘어났다. 지난달 29일 5G 서비스 가입 자가 43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

월별 누적 가입자는 5G 상용화를 시작한 4월 27만1686명, 5월 78만4215명, 6월 133만6865명, 7월 191만1705명, 8월 279만4536명이었다.

가입자는 매달 최소 51만여명, 최대 88만여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5G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지면 연내 500만명까지 가입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77만1485명으로 전체의 44.4%로 가장 많았다. KT는 121만787명(30.4%), LG유플러스는 100만560명(25.1%)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도로 통신사의 설비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타 회선을 제외한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는 6761만132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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