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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D센터, 글로벌 ICT리더들 필수방문코스로

5G 오픈랩 개소 이후 해외 99개 기관, 65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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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구개발센터 내 5G 오픈랩 내부(사진=KT 제공)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서울 우면동에 자리잡은 KT 연구개발센터가 글로벌 ICT 리더들의 필수방문코스가 되고 있다. 5G 및 AI 등 앞선 ICT 혁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5G 오픈랩(Open Lab) 개소 이후 이 곳을 방문한 해외 ICT 리더들은 99개 기관, 653명에 이른다.

또 이곳의 기술 전시를 둘러본 정부기관 및 국내 기업체는 490개 기관, 2,828명이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KT 연구개발센터는 ‘5G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KT 연구개발센터는 혁신기술 체험관인 퓨처온(Future-On)과 5G 오픈랩을 운영 중이다.

퓨처온은 2010년부터 KT R&D의 앞선 혁신기술을 전시하여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5G 오픈랩은 5G 와 관련된 기술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지원 공간으로 지난해 9월 KT 연구개발센터 내 개소한 이후 2019년 6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판교 5G 오픈랩’을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에서는 5G, AI, 미래플랫폼, 10기가인터넷 등 각종 최신 ICT 기술들을 직접 설명 듣고 체험 할 수 있다.

▲ 5G 관련 기술로는 5G AR 및 VR 솔루션, 기업전용 5G, 5G 스마트 CCTV 등 16개 아이템 ▲ AI 기술로는 기가지니, AI 호텔로봇, AI 오피스, 지능형 NW관제 등 13개 아이템 ▲ 미래플랫폼 관련 기술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영상보안, 정보보안, 에너지 등 5개 아이템 ▲ 그리고 10기가 인터넷, 3D 공간정보 모델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이 전시돼 있다.

지난달 방문한 OECD 고위관계자와 막타 디옵 세계은행 부총재 일행도 KT R&D 전시를 보고 KT의 앞선 5G 및 AI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막타 디옵 세계은행 부총재는 KT 연구개발센터를 둘러보고 “세계적으로 앞선 KT의 5G 기반의 재난‧안전 솔루션, 에너지‧교통 솔루션 등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적용 범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KT 융합기술원 나관상 상무는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5G에 AI를 결합한 다양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통해 한국의 앞선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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