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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RCHC 140호 가입자, 배우 오연서

지난 1일 ‘2019 레드 크로스 갈라’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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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1일 저녁 그랜드하얏트서울그랜드볼룸에서 ‘2019 레드 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갈라에는 12개국의 대사와 대사부인, 적십자 홍보대사 나승연, 소유진, 안재욱과 사회협력기관, 법인단체 고액기부 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회원,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회원 등 450명이 참석했다.

‘2019 레드 크로스 갈라’에서 RCHC 140호 배우 오연서, 박경서 적십자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제공)

배우 오연서는 적십자의 1억 원 이상 개인고객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의 140호 가입자가 됐다.

오연서는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 중이신 어머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접해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적십자특별회비,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돕기,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출범한 법인단체 고액 기부 모임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는 현재 전국 17개 기업이 가입돼있다. 갈라에서 100억 클럽의 고려아연, 50억 클럽의 KB국민은행, 30억 클럽의 롯데는 대표로 상을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문지훈 카운터 테너, 유리상자 이세준, 류정필 테너 홍보대사 등이 무대에 올랐다.

‘2020 릴레이 캠페인’ 선포 (사진= 대한적십자사 제공)

적십자는 이번 갈라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실행주제로 △생명안전 △재난안전 △사회통합안전 등을 선정했다.
또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인도주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2020 릴레이 캠페인’을 선포했다.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후원자 2020명을 모집하는 활동이다.

적십자 박경서 회장은 “2019갈라를 통해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가 전 국민의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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