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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SW창업랩, ICT 스타트업 10곳 육성...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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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팀 사업화 프로그램(출처=광주SW창업랩)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와 함께 소프트웨어(SW)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 5기를 맞았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광주SW창업랩'은 올 해에도 10개의 예비창업팀을 발굴해 사업화 컨설팅과 멘토링 그리고 시제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SW업랩은 ‘린 스타트업 빌더(Lean Startup Builder)’로 유명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페이스점프(대표 이형민)’와 손잡고 이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스페이스점프는 10개 예비창업팀의 성공적인 ‘린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투입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펀딩, 베트남 시장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SW창업랩은 지난 4년 동안 66여개의 기술기반 창업자들을 발굴해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중 다수가 창업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판로 개척에 성공하여 수 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스타트업들이 여럿 나왔다.

스페이스점프는 시제품 제작이 완료된 2개팀을 대상으로 11월에 와디즈와 텀블벅에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창업팀이 단순히 시제품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시드머니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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