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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M’ 금융·통신 융합 5G 서비스...월2만9천원KB국민은행 이용 소비자, 할인폭 커

[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이 베일을 벗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최성호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 (사진= 김아름내)

금융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는 6만 6000원 요금제를 최대 할인 적용 시 2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KB금융을 이용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타 서울에서 리브모바일 론칭행사를 갖고 할인 혜택이 가득한 혁신 서비스 리브 M을 일반에 공개했다. 그러나 이런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KB금융이 판매하는 단말기를 이용하고 해당 유심칩을 심은 경우에 한한다.

KB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급여/연금이체(5500원 할인),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5만5000원), KB카드 결제 실적(2만2000원), 스타클럽 등급별 할인(2200원~5500원), 선생님 든든대출 등 제휴기관 할인(5500원), 친구결합(1인당 2200원, 최대 3인 가능), 리브 모바일 제휴카드 사용(최대 1만5000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Liiv M(리브M) 통신 요금제 (사진= 김아름내)

5G요금제는 스페셜(Special) 요금제와 라이트(Lite)요금제로 나뉜다.  

스폐셜은 월 180GB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소진 시 10Mbps 속도로 추가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기본요금은 66,000원이며 KB은행 할인 적용 시, 최대 2,2000원, KB국민 Liiv M 카드 청구할인 최대 월 15,000원 등 총 월 2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라이트 요금제는 월 9GB의 데이터가 제공되고 소진 시 1Mbps 속도로 추가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월 기본요금 4만4,000원에 KB은행 할인 2만 2,000원, KB국민카드 청구할인 최대 월 15,000원 등 총 월 7,000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LTE요금제는 월 기본요금 4만 4,000원으로 데이터 월 11GB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시 일 2GB가 제공된다. 기본요금에서 최대 2만 2,000원까지 KB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모든 요금제는 음성, 문자를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2030 밀레니얼세대를 대상으로 한 결합 할인도 선보였다. 기존 가족이어야만 결합 할인이 가능했던 통신 서비스를 '친구결합' 할인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소비자는 친구, 연인, 제3자와 최대 3인까지 결합을 통해 1인당 2200원 총 66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는 리브 메이트 포인트로 전환된다. 1GB에 1000 포인트다. 이를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카드대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24시간 365일 모바일 인공지능(AI)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은 소비자가 궁금한 사항들을 바로바로 답해준다. 

모바일 적응이 쉽지 않은 소비자들은 ‘공인인증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 유심(USIM)칩 내에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해 휴대폰을 바꾸더라도 유심칩만 넣으면 공인인증서가 자동 적용되도록 했다. 리브M 서비스는 29일부터 KB국민은행 직원을 대상로 시범 실시 후 11월 4일 얼리버드 베타테스트 등을 거쳐 12월 중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최성호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사진= 김아름내)

론칭행사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자리했다.

리브M에 대한 설명을 듣는 KB금융 윤종규 회장 (사진= 김아름내)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과 통신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상호 발전하고 있다”면서 “KB국민은행도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리브M을 탄생시켰다”고 했다. 윤 회장은 “리브M은 세상에 없는 혁신을 통해 진정한 고객 가치를 창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리브M은 지난 4월 금융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출시되는 첫 혁심금융서비스”라며 “샌드박스가 지향하는 바는 금융시장에는 활력을, 소비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시키면서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뜻이 담겼다”고 했다. 

손 부위원장은 “KB국민은행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보이스피싱 방지노력 등과 같은 창의적인 역할에도 기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은행 디지털전략부 박형주 부장은 단말기 값(자급제 폰)과 관련 “통신사 마케팅을 따라가긴 힘들다, 제조사와 협의해 제휴카드 등과 결합해 출고가의 25%를 할인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의응답하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사진= 김아름내)

허인 행장은 통신 상품 판매와 관련 “과거 금융상품에 적용했던 목표치를 준다든지 하는 방식, (직원 영업)강요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혜택을 소개하는 일은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100만 이상의 가입자 모집을 희망한다. 기존 알뜰폰 사업의 사업을 곤란하게 하면서 우리 사업을 하려고 하진 않을 것이다, 알뜰폰 고객보다 모바일 고객을 모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hope00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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