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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부산의전원 장학금 6연속 수혜 확인

두차례 유급당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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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씨(28)는 부산대 의전원에서 성적 부진으로 두차례 유급을 당하고도 6년 연속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곽상도(자유한국당)의원이 부산대의전원에서 받은 ‘장학금 수혜자 현황에 따르면 2015~2018년 사이 2회이상 연속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75명(2%)이며 6회 이상 연속 수령자는 1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장학회에서 학생을 지정한 경우는 3명이며 조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성적 우수자였다.

조씨는 입학하던 해인 2015년 1학기 3과목 낙제, 2018년 2학기 한 과목 낙제로 각각 유급을 당했다. 그러나 학기당 200만원씩 모두 6번에 걸쳐 총 1200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조씨는 1학년때 지도교수인 노환중(현 부산의료원장)교수가 장학금 대상자로 지정해서 장학금 수혜자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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