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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로 체납자 위치 추적...오산시, 시스템 개발‘체납자 숨을 곳 없다’...지자체-경찰청 등에 확대 보급
오산시에서 열린 체납자 위치 추적시스템 설명회(사진=오산시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내년부터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GPS로 추적할 수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 오산시는 8일 민간 업체와 공동 개발한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보급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경기도를 비롯, 물론 전국 100여개 지자체 체납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가 민간 업체와 함께 개발해 특허권을 공동 취득한 이 시스템은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체납자나 체납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지자체별로 구비된 체납 차량 인식 카메라가 설치된 차량이 거리에서 체납 차량 번호를 촬영하면 그 위치가 빅데이터로 축적되고, 여러 차례 촬영돼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납 차량의 위치를 역추적해 번호판 영치나 체납자의 차량을 압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오산시는 지난 3년간 관내를 돌며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한 상태다.

시는 그간 모은 데이터를 이용해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다른 지자체와 경찰청, 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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