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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도시 대구, 'IoT 도시'로 탈바꿈한다...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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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경진대회 포스터(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섬유 도시 대구가 IoT(사물인터넷) 도시로 변신을 시도한다.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IoT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마트홈·스마트시티 구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7~25일까지 참가자 아이디어가 담긴 서류를 접수한다. 사물인터넷아카데미 홈페이지(www.iotacademy.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IoT 기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지역·연령·성별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발표평가 및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열린다.

3개 수상자(팀)를 선발해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원을 주고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용(최대 800만원)도 지원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새로운 IoT 산업모델 육성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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