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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술로봇 시장 급팽창...2022년 15조원 전망큐렉소, 독자개발 척추수술로봇 글로벌 진출 추진
큐렉소가 독자개발한 의료로봇(사진=코렉소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국제 무대서 독자개발 수술로봇을 선보였다.

큐렉소는 지난달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재활 실버전시회(Rehacare)'에 참가해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Arab Health'에 이어 국제전시회로는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모닝워크의 쉽고 빠른 탑승과 간단한 작동,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대해 바이어뿐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아시아전역 척추 전문의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 'AsiaSpine 2019'에 참가해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국제무대에 최초 공개했다.

‘큐비스-스파인’은 큐렉소가 현대중공업 의료사업부를 인수한 후 2년 간 공들여온 첫 번째 성과물이다.

2차원(C-Arm)과 3차원 영상(O-Arm)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오픈 수술과 MIS(최소침습수술)에도 적용된다. 기술적인 오차율은 0.5mm 이내로 계획에 따른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28일에는 컴퓨터정형외과학술대회(CAOS-Korea)에서 연구개발 중인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선보였다.

큐렉소 이재준대표는 "오는 17일 국제정형외과 학술대회를 통해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독자 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신청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큐렉소는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의 판매활성화와 동시에, 지난해부터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를 개발 중이다. 척추나사못삽입술을 위한 '큐비스-스파인'은 개발이 완료돼 국내허가 및 CE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사측은 올해 안 국내 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CE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수술보조로봇 시장은 2017년 5조8700억원에서 연평균 13.2%씩 증가해 2021년 9조6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IBM 계열 연구소 윈터그린리서치는 2022년 15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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