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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윙(Wing) 社, 버지니아에서 드론 배송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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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정상용 기자]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에서 지난해 분사한 드론회사 윙(Wing)은 다음 달 미국에서 드론 배송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Wing의 배송용 드론 [사진=Wing Blog]

 

윙(Wing)은 올해 가을 페덱스(FedEx Express)와 왈그린스(Walgreens) 및 지역 소매업체들과 버지니아 주 뉴 리버 밸리에 있는 크리스챤버그 주민들에게 무인 드론 배송을 제공 할 수 있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시험 배송 테스트는 헬스케어 제품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윙(Wing)은 지난 4월 미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으로부터 드론을 통해 상업용 제품을 수 마일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최초의 드론 운영자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버지니아에 있는 윙(Wing)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미국 교통부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 통합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행 될 것이며. 미국에서 현재까지 가장 진보 된 드론 전달 시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왈그린스’는 미국에서 드론을 통해 배송하는 최초의 소매 약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왈그린스’와 윙(Wing) 두 회사는 버지니아 남서부에서 테스트를 통해 건강 관리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 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챤버그의 지정된 배송 구역에 거주하고 윙(Wing)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페덱스(FedEx) 고객은 드론을 통해 일부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윙(Wing) 측은 "배송용 드론이 예정된 고객의 집으로 직접 운송하는 데 사용할 맞춤형 상자도 설계했다"고 밝혔다. 

사진=Wi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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