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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도 전기차로”, 이용 증가...제주 이어 부산 서비스1회 충전 주행거리가 관건...아이오닉 EV 가동률 600%
팀오투가 전기차 사용자 포럼인 이마트 이버프(EVuff) 행사에서 렌트카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팀오투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제주·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전기차를 렌트할 수 있게됐다.

 모빌리티 O2O 전문 기업 팀오투의 렌트카 예약 앱 ‘카모아’가 부산의 위드렌터카와 제휴해 부산 지역에서 전기차 렌트카 대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지역은 올해 5월부터 8월 여름 성수기 기간 렌트카 업체 30곳이 1000대 이상의 전기차 예약을 카모아를 통해 유치하는 등 전기차 렌트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산 ‘위드렌터카’에서는 부산 지역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주행거리가 400km인 코나 EV 차량을 렌터카로 제공한다고 카모아는 설명했다.

전기차는 소음이 적고 연료비가 합리적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짧아 렌트카 이용객들이 외면하는 경우가 많았다.

위드렌터카에서 제공하는 2019년식 코나 EV 차량은 늘어난 주행거리 덕분에 전기차 이용을 꺼렸던 고객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전기차 사용자 포럼인 이마트 이버프(EVuff) 행사에 참여한 카모아(주식회사 팀오투)는 2019년 여름 성수기 제주도 렌트현황을 밝히며 이미 제주도 지역에서는 전기차가 성공적으로 렌트카로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출처=팀오투)

대여 차종 순위 1위에서 5위까지 중 3개 차종이 전기차로, 2위 아이오닉 EV(가동률 600%), 3위 코나 EV(가동률 515%), 5위 니로 EV(가동률 371%) 순이며, 세 개 차종의 평균 가동률은 495%에 이른다. 전기차는 가동률뿐만 아니라 재이용률 또한 높은데 대여 시 추가 충전 없이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이 전기차 렌터카 재이용률이 높은 이유로 분석된다.

부산 지역 전기차 서비스 출시를 담당한 윤현식 팀장은 “전기차를 처음 타보면 조금 낯설지만 한번 이용해보면 승차감과 비용 절감 등 전기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그러나 충전소가 적은 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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