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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가상 진료 플랫폼 ‘뮤럴’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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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진료 플랫폼 뮤럴.(사진=GE헬스케어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GE헬스케어가 국내에서 가상 진료 플랫폼인 뮤럴(MURAL)을 첫 선을 보인다.

GE헬스케어는 21~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효율화를 모색하고 환자 진단·치료를 지원하는 혁신 의료솔루션인 뮤럴 등을 전시한다.

뮤럴은 입원 환자 30%가 사망한다고 알려진 패혈증 환자 치료에 있어 일관된 치료와 수술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의료진이 가장 위급한 환자에 집중해 치료하도록 임상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제품이다. 현재 뮤럴은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다.

뮤럴은 환자 임상데이터 실시간 업데이트되며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예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의료진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응급실, 중환자실 병동 등 진료 공간뿐 아니라, 원격 환자 데이터 모니터링, 원격 진단 영상 엑세스 등 원거리에서도 통합 임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옵티마 XR240amx’는 새 디텍터 ‘플래시패드HD(FlashPadHD)’를 출시해 상황에 따라 알맞은 크기 디텍터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장비 중 최고인 100 마이크론 픽셀 사이즈, 1500만 화소 해상도를 제공해 과거 이동형 장비 대비 진단 성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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