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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개발 본격 나선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中企 부문은 박규수 대경피앤씨 대표
석상옥 대표(왼쪽)-박규수 대표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네이버의 연구개발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의 석상옥 대표이사와 금형 및 용기 생산업체 박규수 대경피앤씨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엔지이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대기업 분야에서 석 대표, 중소기업 부문에서 박 대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석 대표이사는 맵 클라우드 기반의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과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한 브레인리스 로봇(Brainless Robot) 기술을 개발해 국내 로봇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맵클라우드는 자율주행로봇이 클라우드 서버의 3차원 고정밀 지도 데이터에 접속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주행경로를 계획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브레인리스 로봇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컴퓨터를 본체 밖으로 내고 통신망에 연결한 것이다.

 석 대표는 일상의 공간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정보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개발을 통해 고정밀 지도를 대신 제작해주는 로봇, 값싼 센서만으로 원활하게 실내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등 약 40건 이상의 로봇 특허를 출원하며 서비스 로봇 대중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이끌어왔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무선 전화통신 연구 기업인 퀄컴사와 협력으로 진행된 5G 이동통신 기술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 시연은 서비스 로봇의 제작·유지 비용은 절감하면서 성능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석 대표이사는 “가장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누구나 로봇 서비스를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박 대표이사는 디자인, 금형, 제품생산 기술을 국산화해 제약 및 화장품 용기를 국내 기술로 생산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첨단 제약용기 개발과 생산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높은 초기 투자비와 장기간의 개발 일정으로 인해 해외기업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해왔다.  이를 박 대표가 국산화한 것이다.

 박 대표는 제약 및 화장품 용기의 정확한 치수와 이물질 및 스크래치방지 기술의 정확도를 99%이상 확보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 용기기술의 국산화를 이끌었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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