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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드론 경진대회 열어...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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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인공지능 드론을 날리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G전자는 인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함께 ‘AI 드론 경진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AI 드론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참가자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드론을 주행시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각 초등·중·고·대학교별로 7월부터 예선전을 치러 통과한 약 70여개 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 이미지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학습시킨 후 실제 경기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목표 사물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지를 평가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LG전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인텔 미니 PC ‘누크(NUC)’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번 대회는 LG 울트라기어를 알리기 위한 ‘LG 울트라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LG전자와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고 인텔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선 AI 드론 경진대회를 포함해 한국·중국·일본·태국·필리핀 등 5개국 대학생 1000여명이 참가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학리그, 유명 스트리머와 팬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만나보쇼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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