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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차전지 등 신산업 주력 수출품 부상바이오헬스산업, 5년 연속 두자릿수 수출 증가세...전기차 세자릿수 폭증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바이오헬스·전기차·이차전지 등 신산업 수출이 최근 3~5년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주력 수출 품목의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출 실적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는 세자릿수(123.9%) 폭증세를 보였다. 이차전지의 경우 지난해 수출이 20%이상 급증했다.

(출처=산업부)

여기에다 R&D를 통해 제품 차별화에 성공한 화장품은 지난해 수출이 처음으로 60억 달러를 넘었다. 이는 가전·컴퓨터에 비슷한 수준이다.

이같은 수출품목의 세대교체 현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신수출성장동력 수출 실적'에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바이오헬스를 포함한 신 수출성장동력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1분기 수출이 10% 증가하는 등 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올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19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7년71억8,000만 달러 2018년기 81억4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각각 12.0%, 13.3%증가했다.

이는 세계적 고령화 추세로 관련 산업이 높은 성장을 보이자 초음파영상진단기, 치과용임플란트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한 결과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업체가 세계 최초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확보한 덕이다.

국가별로는 의약품의 경우 영국, 프랑스 등 EU 주요국에서 미국으로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의료기기의 경우 K-뷰티 등과 연계한 중국·아세안 수출 확대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부는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품목은 이미 기존 주력품목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빠르게 수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 수출성장동력 특별지원 등을 통해 수출 활력 제고와 수출 구조의 질적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기존 주력품목 내에서도 OLED·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품목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OLED는 조만간 골든 크로스(LCD추월)가 예상된다.

이차전지는 올 1분기 수출(18억6000만달러)이 11.9%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춘영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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