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종합
유튜브에 빠진 한국...공중파 방송 능가하는 영향력유튜브가 대세...“전 연령대가 가장 오래 사용하는 동영상 플랫폼”
(출처=와이즈앱)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한때 정부 비판적 유튜브 채널에 대한 규제 주장이 정부내에서 나왔지만 유튜브가 동영상 플랫폼의 대장으로 자리잡자 여당인 민주당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운영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여론의 풍향에 가장 민감한 정치인들사이에서는 유튜브 채널 개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젠 뉴스 전달 미디어로서의 영향력도 공중파 방송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유튜브가 한국인 모든 연령대가 가장 긴 시간 사용하는 앱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우리나라 유튜브 이용자들의 유뷰브 사용시간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14일 지난달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 사용 현황을 추정·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유튜브의 지난달 총 사용시간은 388억분으로 사용시간 면에서도 카카오톡(225억분)·네이버(153억분)·페이스북(42억분)을 크게 앞질렀다.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유튜브 총 이용시간은 이 기간 50% 증가해 카카오톡(19%), 네이버(21%), 페이스북(5%)과 성장세 면에서 큰 차이로 압도했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188분으로 지난해 4월 882분에 비해 35% 늘었다.

월사용자(MAU)도 327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3580만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 연령대가 앱 중에서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10대는 1인당 평균 1895분을 이용하여 (월 31시간 35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긴 세대였다. ▲20대는 1인당 평균 1652분을 이용해(월 27시간 32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두 번째로 길었다.

▲50대 이상의 세대는 30대(988분)와 40대(781분) 보다 1인당 평균사용시간이 긴 1045분 (월 17시간 25분)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0대와 20대 보다는 짧지만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50대 이상의 총 사용시간은 전세대에서 1위인 101억 분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달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상대로 실시했으며 인터넷 브라우저 앱과 게임앱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춘영 기자  economynews@daum.net

<저작권자 © e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