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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제주대, 약대 신설 대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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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전북대와 제주대가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

교육부는 29일 약대 신설을 신청한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심사과정과 관련, "12개 대학 중 평가 상위 점수를 획득한 총 3개 대학(전북대, 제주대, 한림대)를 선정해 2차 심사를 했으며 2차 심사는 대학이 제출한 약대 운영 및 교육 연구여건 학보계획의 실효성 여부를 점검 확인하는 등 대면 평가를 실시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현장 실사 등을 거쳐 1, 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2개 대학이 최종 선정 됐다는 것.

또, 제주대와 전북대는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 연구 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제약 산업과 임상약학 등 분양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등 약학교육 및 임상연구 연건과 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은 "대학의 교육여건, 약대 발전 계획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구중심 약대로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우수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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