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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금융
  • 입력 2019.03.22 17:04
  • 수정 2019.03.22 17:30

우리금융-인니 ICT기업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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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법인장(왼쪽부터 다섯번째)과 이완 세띠아완(Iwan Setiawan) 린티스 세자떼라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가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있다.(사진= 우리금융지주 제공)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 현지 ICT 기업인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가 인도네시아 리테일 사업 강화를 위해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린티스 세자떼라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 및 ATM 결제망 운영 회사로 전자 지급 결제 대행 및 글로벌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 한국금융결제원과 국가간 ATM 이용 협약을 맺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ICT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Grab), 고-젝(GO-JEK)의 결제용 충전서비스, 항공권 결제, 보험료 수납 서비스 등을 ATM·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99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은행인 소다라은행을 인수해 리테일 금융 사업을 강화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디지털 뱅킹을 통한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2017년 10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예적금 상품 가입, 대출상담 서비스, QR코드 결제 서비스 등 생활 필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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