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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경영
  • 입력 2019.03.06 18:26
  • 수정 2019.03.06 23:01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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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 사장이 6일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시장에서 1위 자리를 중국 샤오미에 내줬다.

올해 1위 자리 탈환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최신작 갤럭시 S10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현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6일 인도 뉴델리 풀먼호텔에서 관계자와 소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 S10은 초음파 지문 스캐너, 첨단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A, 온라인 특화모델 갤럭시M을 인도 시장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바 있다"며 "이번 갤럭시 S10을 통해 인도 소비자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지난 8월 갤럭시 노트9 출시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인도를 찾았다. 고 사장이 중국 외 지역의 스마트폰 출시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등 3종의 갤럭시 S10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공식 출시된다. 가격대는 5만5900루피(약 89만원, S10e)부터 11만7900루피(약 189만원, S10+ 1TB)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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