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SK텔레콤은 다음달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겠다고 25일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전 위원장은 현재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현대캐피탈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22일, 현대캐피탈은 2020년 6월 1일 각각 임기가 종료된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1~2013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