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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의학·기자재 트렌드...디지털 작업·3D 프린팅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혁신 플랫폼 'IDS 2019', 3월12~16일 독일쾰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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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17에서 치과기자재업체 관계자들이 신제품 워크숍을 하고있다(출처=IDS2017)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인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19)가 오는 3월 12~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2년마다 개최되는 전시회다.

IDS는 개최 때마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IDS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마르쿠스 오스터 부사장은 "현재까지의 2019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2017년보다 더 많은 업체가 관련 기자재를 출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60여개국 2300여 개사가 출품할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한다. 지난번(2017년)에는 2305개사가 참가하고 156개국 15만5000명이 방문했다.

2015년에 비해 각각 5%, 12%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국 방문객도 2017년에 1,066명에 달했다.

IDS 2019 전시면적은 17만㎡로 서울삼성동 코엑스의 4배가 넘는다.

국내 치과기자재업계에서는 이번에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바텍, 덴티움 등 194개사가 출품한다.

IDS가 전세계 치과 기자재업계의 관심을 끌고 성장을 지속하는 이유는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고령화 추세에서 치과계가 유망 산업으로 성장하는데다 IDS가 치과계의 혁신과 비즈니스의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IDS 2019는 참가하는 전세계 2,300여 관련업체가 예방의학, 디지털네트워킹, 소재혁신, 첨단관리방법 등 치과 산업의 모든 혁신을 소개한다.

올해는 현재 치의학의 주요 트렌드인 디지털 작업과 3D 프린팅 관련 제품과 솔루션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IDS는 참가사, 방문객, 전시면적 등에서 매번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60개국 2,305개사가 참가하고 156개국 155,000명이 방문했다. 2015년에 비해 각각 5%, 12%가량 늘어난 수치다.

IDS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의료계와 치과계가 유망 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IDS가 치과계를 대표하는 혁신과 비즈니스의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IDS에는 전세계 2,300여 개사가 참가하여 예방의학, 디지털네트워킹, 소재혁신, 첨단관리방법 등 치과 산업의 모든 혁신을 선보였다. 올해는 현재 치의학의 주요 트렌드인 디지털 작업 흐름과 3D 프린팅에 대한 제품과 솔루션도 광범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IDS 부대행사로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등이 있다.

IDS2017

또 독일치과협회  부스에는 독일치과의사협회(IDZ), 치과품질개선센터(ZZQ), 세계젊은치과의사회(YDW) 등 다양한 기관이 파트너로 참가하여 업계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독일치기공사협회(VDZI)가 주관하는 'Gysi 시상식'에서는 유능하고 젊은 치기공사들의 기술력을 가르는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또 치의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스피커스 코너' 등 주최측이 주관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참가사들이 직접 마련하는 강연과 프레젠테이션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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