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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수 후보 텐센트, 국내 주식거래 2배로

아마존, 국내 주식투자자 선호도 1위...알파벳, 넷플릭스, 애플, 테슬라, 텐센트 등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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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로고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아마존 알리바바 등 외국 전자상거래업체를 통한 해외직구가 일상화됐다.상품 구입뿐 아나라 주식투자 대상으로서도 아마존은 선호대상 1위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외화주식 가운데 결제금액 1위는 아마존(미국·23억48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주식의 결제금액은 전년(6억1300만 달러)보다 285.2%나 늘어나면서 순위도 전년의 2위에서 1위로 올랐다.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11억58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글로벌 1위 게임업체이자 매물로 나온 넥슨의 유력인수 후보로 떠오른 텐센트(텅쉰, 홍콩·9억3300만 달러), 엔비디아(미국·8억1300만 달러),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미국·7억1800만 달러), 넷플릭스(미국·5억5600만 달러), 애플(미국·4억4400만달러), 테슬라(미국·3억9700만달러) 등이 결제금액 10위권에 들었다.

(출처=예탁결제원)

지난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097억3000만 달러(약 122조원)로 역대 최대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965억1000만 달러(약 107조원)보다 13.7% 증가한 수준이다.

외화증권 가운데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약 325억7000만 달러로 전년(227억1000만 달러)보다 43.4%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시장별 결제금액은 유로시장이 660억6000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331억9000만 달러), 홍콩(52억4000만 달러), 일본(17억1000만 달러), 중국(15억3000만 달러)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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