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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외국기업 CEO초청 투자 행사삼성도 참석...中알리바바·우버·도요타 대표 등 150여명

[외신종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베르사유궁에서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 명을 만찬에 초청해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투자 유치 행사를 열었다.

금융·정보기술(IT), 제조업, 의료, 식음료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 최고위급 임원들이 베르사유궁에 모인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홍보에 직접 나섰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2일 행사를 가진 후 다보스포럼에 참가했지만, 올해는 포럼에 참석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집중했다.

일부 기술기업들은 마크롱의 `프랑스를 선택하세요` 행사에 부응해 사전 투자 의향을 밝혔다.

기업들이 미리 투자 의향을 낸 프로젝트 금액이 총 6억유로(약 7700억원)에 이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대표적으로 중국 의료기기 회사인 마이크로포트가 앞으로 5년 동안 프랑스에서 심장제세동기 등을 개발하는 데 3억5000만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은 인공지능(AI) 개발 센터를 프랑스에 짓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기업 관계자들은 15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들이 실제 참석했는지 행사 당일에는 전부 공개되지 않았다.

마크롱 대통령이 삼성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소프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공유플랫폼 대표 기업 우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독일 제약업체 바이엘, 글로벌 식음료업체 코카콜라, 유명 금융업체 JP모건과 알리안츠, 일본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 등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이 취임한 후 추진해온 경제 구조개혁과 노란조끼 시위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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