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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 기관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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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26일 IITP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이사회는 IITP의 기관명을 이같이 변경키로 의결했다. 기관명 변경은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IITP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다. 영문 약칭은 유지된다.

IITP는 과기정통부의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기관이다. 지금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R&D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내년 IITP가 다루는 예산은 1조524억원에 이른다.

IITP는 지난 1999년 정보통신기술진흥원(IITA)으로 출범했고 2014년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부설기관이 됐다. 내년부터는 정부의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침에 따라 한국연구재단의 부설기관으로 통합·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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