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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터넷은행 선정, 내년 5월내 마무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인가 기준 조속히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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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 내 제3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 인가절차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9일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년 5월 중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은행 인가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인터넷은행특례법과 금융혁신지원특별법 등 규제혁신 입법이 통과됐다"며 "내년 3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5월 중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서비스를 조기에 체감하도록 금융혁신지원법 하위 법규를 정비하고 시장과 상시적인 의사소통 채널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사업재편과 환경·안전투자 촉진 등을 위한 15조원 상당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자동차 부품업체와 중소 조선사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되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공급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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