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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加업체와 '블록체인 축산물 이력관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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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캐나다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데이터메트레스AI는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캐나다산 축산물의 유통 단계별 정보를 수집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를 방지하는 솔루션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를 시행하면 우리가 먹는 축산물이 어디서 사육이 되고, 어떻게 유통이 되어나의 식탁까지 왔는지 알 수 있다.

이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달돼 소비자들은 유통과정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해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사들은 상품에 이상이 생긴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추적해 대응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솔루션 개발을 위해 캐나다 현지 축산협회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데이터메트레스AI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AI, IoT,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솔루션·플랫폼 선도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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