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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4 12: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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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 IoT기반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KT·엠브레인

스마트폰으로 주차중 충격-배터리 등 차량 정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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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플라이는 저전력이 장점인 NB IoT 기반 GPS 기능이 들어간 블랙박스다.(사진=KT 제공)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KT가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손잡고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딥플라이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이 들어간 서비스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 조회와 과속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특히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딥플라이는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연동되며, 차량용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엠브레인은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간 80만대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국내 블랙박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계 1위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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