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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금융
  • 입력 2018.12.05 12:13
  • 수정 2018.12.05 12:16

‘토스’로 유니콘 되더니 증권사 설립까지

치과의사의 외도...비바리퍼블리카의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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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대표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치과의사 출신 벤처기업이 세운 핀테크업체 비바리퍼블리카 돌풍이 이어지고있다. 복잡한 인증절차없이 상대 전화번호만 있으면 계좌이체할 수있는 서비스로 시작해 상승세를 타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있다.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로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엔 증권업 진출을 추진하고있다.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위한 승부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르면 연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사 설립인가를 신청한다는 것이다.

인가를 받으면 IBK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이 신설된 2008년 이후 처음 새 증권사가 나오게 되는 셈이다.

토스는 기업가치가 12억 달러(1조3000억원)으로 평가된다.출범한지 3년만에 국내 핀테크업체 최초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 성장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증권사의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토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간편송금업체 1위인 토스의 가입자는 지난달 1000만명을 넘었다.누적거래액은 27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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