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울산 3D 프린팅 인재를 길러낼 인력양성사업단이 발족됐다.
단장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맡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남구 벤처빌딩 회의실에서 '울산 3D 프린팅 인력양성사업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산학융합원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각 기관은 교육 특화 분야 선정을 협의하고 커리큘럼 개발, 기업 수요 파악, 교육 운영 등 기관 간 역할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3D 프린팅 교육장과 장비 공동이용 실습장 설치, 3D 프린팅 국가기술 자격증 실기시험장 설치, 교육 안내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