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오는 29~30일 서울시청 인근 렌트스페이스 시청한화센터에서 “드론기반 하천 유지관리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하천 유지관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드론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현행 인력 중심의 제방 침식 모니터링 등 하천 유지관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하천시설 및 하천공간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체,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팀 63명이 참가한다.
최우수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6팀에게는 주관‧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