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이틀 앞두고 '한·미 FTA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한·미 FTA 발효시 판매가격이 저렴해져 '한·미 FTA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5.61% 크게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3.71%), 기아차(1.25%)도 오름폭을 나타냈다.
'자동차 부품주'로 분류되는 만도는 전날보다 2.92% 오른 1만7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넥센타이어(3.89%), 현대위아(5.07%) 도 선방했다.
- ESG경영
- 입력 2012.03.13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