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ED 조명 제조 기업인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와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방등과 거실등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LED 조명 제조 기업 ㈜대진디엠피와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조명 ‘IoT 방등’ 및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IoT조명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에 ㈜대진디엠피 LED조명을 연동한 IoT 상품이다.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 전원은 물론, 밝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밝기는 스마트폰으로 100%에서 15%까지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소비자는 눈에 맞는 밝기를 찾아내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분위기에 맞는 연출도 할 수 있다. 자연 채광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무드등 모드’를 활용하면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조명으로 아기 수유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설정한 요일, 시간에 원하는 밝기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고 알림음이 울리게 하거나 조명 깜박임을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편리하다.

다양한 홈IoT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며 귀가모드, 영화모드 등 동시실행 기능을 통해 소비자 생활 패턴에 맞게 개별 설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조명을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로 말로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10월, 11월 두 달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상무는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홈IoT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하나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간단히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hope00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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