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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경영
  • 입력 2018.09.04 16:46
  • 수정 2018.09.04 16:50

코바코 사장에 김기만 전 靑춘추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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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사장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역대 정권을 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일명 프레스센터), 코바코(방송광고진흥공사), KBS, 방문진(방송문화진흥재단, MBC 대주주), 뉴스통신진흥회(연합뉴스 대주주) 등 공공 조직의 기관장-임원 인사는 여권 몫이다. 관례가 된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 기관장은 임기가 남아있어도 물러나곤했다. 그래서 전직 언론인들은 성향에 따라 여야 대선 캠프에 발을 들여놓는다.

이는 비단 언론계의 일만은 아니다. 금융권 등등 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신임 사장에 김기만(64) 전 게임물등급위원장을 임명했다.

동아일보 기자(주 파리특파원) 출신의 김 신임 사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초대 게임물등급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미디어산업 환경에서 코바코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공적 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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