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4차 산업혁명 포럼과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부설 빅데이터분석연구소(소장 최석만 조선대 교수)는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더킹 세미나홀에서 제1차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별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개념 및 핵심기술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블록체인과 관련한 알고리즘 설명, 활용 분야 소개 및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전갑길 전 의원, 한창희 전 충주시장, 강무영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용철 한국반부패정책학회 회장, 유희탁 대한의사협회 전 의장, 구동수 한국공공외교학회 회장, 장정수 불가리아 올림픽 전 대사, 김혜례 코코드리 대표 등 50여명의 인사가 자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임스 송 미드웨스트대학교 총장은 “빅데이터분석연구소 최석만 소장이 본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과정을 교육적 목적에 합당하게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만 교수는 비전공자들도 알기 쉽도록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별 활용방안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블록체인을 설명했다. 최교수는 블록체인과 관련, 한국의 암호화폐의 허와 실을 전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선대 김도형, 김여진 박사과정 학생들은 학국도서(섬) 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한편 제2차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별 활용 방안’ 세미나는 10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