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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도 잔치...로봇융합페스티벌서 기량 경연

8월3~5일 대전컴벤션센터서...33개분야 1671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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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로봇 경연대회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로봇공학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오는 8월 3~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대전광역시·마케팅공사,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주)라스테크가 대회 운영을 맡는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 ▲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8 중남부대회 ▲아동로봇 소프트웨어 코딩대회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콘텐츠 개발대회 ▲패밀리아 로봇창작 경진대회 등이 열리며 33개 분야에서 1671개팀이 참가한다.

AI서비스로봇 콘텐츠 개발경진대회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상에서 구동되는 인공지능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체 인식, 자율주행, 음성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미션 수행 등으로 복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필요로 한다.

경기 내용을 보면 경기장에 입장한 로봇은 자율주행을 통해 이동하고 각 위치에 놓인 사진을 인식하고 경로 이동을 완수한 후에 각 방의 사진에 대한 설명을 TTS로 전달해야 한다. 채점 방법은 점수를 먼저 부여하고 로봇의 각 미션 수행 상황에 따라 차감 또는 획득하는 형식으로 획득 점수의 최종결산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는 센서를 이용해 라인을 추종하며 주행하는 경기, 2대의 라인트레이서가 동시 출발해 슬레이브 라인트레이서가 마스터 라인트레이서를 쫒아가는 경기, 대학생(대학원생)이 창의적인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해 작품의 기량을 경연하는 대회 등으로 짜여있다.

아동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경진대회는 SW코딩로봇 알티노를 활용, 아두이노 스케치를 이요한 코딩을 통해 정해진 시간내에 미션을 완수하는 경진대회다.

실생활 문제를 컴퓨팅 사고로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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