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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경영
  • 입력 2018.05.29 10:04
  • 수정 2018.05.29 16:15

스마트 재난관리...AI·드론·지능형 로봇 활용

행안부, 올부터 5년간 6153억원 들여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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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정부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하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중 인공지능(AI), 드론,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을 우선 대상기술로 확정했다.

행정안전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올해 1345억원을 비롯, 5년간 모두 61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AI기반의 실직적인 재난 현장 의사결정 지원 ▲빅데이터 기반 재난전조 감지 및 예측 기술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안전 실시간 감시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재난 대비 실증형 교육·훈련 ▲지능형 로봇 등을 활용한 인명 탐지, 정보탐색 등 복구 지원 ▲드론·위성을 활용한 현장 대응 지원 및 실시간 분석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6대 중점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예방단계>
               (현재)                                (2010~2022년)


특히 올해에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극한 가뭄’에 대한 시나리오를 도축해 기술 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R&D) 범부처 협의체를 7월까지 구성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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