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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봇 시장...2022년 2390억달러

정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무인이송 등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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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천국제공항에 구축한 AI로봇이 서비스를 하고있다.(사진=LG CNS 제공)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서비스로봇(지능형 로봇)은 크게 전문 로봇과 개인 로봇으로 나뉜다. 이제 서비스로봇은 제조현장을 넘어 차세대 먹거리로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받고 있다.

지능형 서비스로봇은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동작과 반응하는 로봇이다.

재난, 헬스케어, 의료, 실버, 교육, 국방, 건설, 해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로봇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지능화된 서비스를 창출하는 로봇으로 (2022년까지 자율주행 등을 포함한 전체 서비스) 이 로봇 시장은 2390억달러(약 258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열풍을 타고 부상하고있다.

일본과 독일 등 선진국 로봇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진입 장벽이 높아져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13대 혁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또 2월 발표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등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스마트 홈, 의료·재활, 재난·안전, 무인이송, 농업용 로봇 등 5대 유망 분야에서의 서비스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핵심부품 집중 지원, 선제적 제도 정비 등을 통하여 로봇산업의 혁신 역량 및 수요 기반의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교육연구소는 AI 로봇을 중심으로 ‘2018년 제조·서비스로봇, 부품 산업 및 핵심기술 최신 분석과 구현 전략 세미나’를 오는 26~2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서비스로봇 산업 발전의 확대, 성공을 위한 제안 및 전략과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비롯, 로봇의 구성과 핵심부품, 기반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로봇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 기반기술과 10가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 분석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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