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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의 벤처 창업 칼럼(55)] 렌탈시장
  • 김종태 AVA엔젤클럽 회장
  • 승인 2018.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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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김종태 칼럼] 렌탈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간 약 25조원의 가전 렌탈시장이 형상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품목까지 더하면 국내 전체 렌탈시장규모는 30조원 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 같군요.

중요한 것은 향후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에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수기, 비데, 렌터카나 대형 행사용품 등과 고급 어린이 장난감 정도였으나 이제는 옷, 가방 및 미술품 등과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많은 생활용품까지 망라해 렌탈시장에 올라와 있습니다.

옷은 좀 의외라고 여길수 있으나 빠른 유행의 변화에 의한 낭비를 줄일 수있어 렌탈사업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아이디어 사업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옷렌탈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라고 할 수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브랜드 교복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어교복렌탈, 반값교복, 교복 물려받기 등의 키워드에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값교복 보급 및 교복렌탈을 주업으로 청년들이 모여 창업을 한 교복몰(gyobokmall)이라는 스타트업이 특별히 눈에 띠는 이유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난 년말 송년회 등에 중장년층이 단체로 추억의 교복을 렌탈하여 행사를 치루는 장면이 SNS에 많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이 역시 교복몰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인들이 교복을 렌탈하여 추억의 사진을 찍는 것도 낯설지 않은 풍경입니다.
영화나 TV프로그램 제작사들도 활용하고 있군요.
이번에 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 및 재학생들과 교복값을 걱정하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이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현대인의 생활패턴까지도 변화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동차의 타이어도 판매방식을 렌탈로 전환하여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군요.

하기사 주거용 주택도 이제는 소유가 아니라 거주의 개념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월세주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 또한 렌탈의 한 형태라고 할 수있습니다.

에어비엔비나 우버 등과 같은 공유경제와 맞물려 렌탈아이템이 더욱 다변화되고 렌탈시장도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도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보시기바랍니다.

김종태 AVA엔젤클럽 회장  webmaster@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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