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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묵의 굿모닝! 4차산업혁명 (7)]가상화폐 투자전략 가이드 2편

[e경제뉴스 강장묵 칼럼] 필자는 공학자이다. 엄격하게 말하면 보안 전문가(정보보호 전공)이다. 그 중에서도 초연결 사회의 프라이버시 문제 중 개인정보보호를 세부로 전공하였다. 블록암호 또는 블록체인 기술이 세부 전공이거나 학부, 석사, 박사를 통틀어 들어보지도 못한 용어이다.(필자가 공부하던 시절에 블록암호는 존재했으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기술 자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함에도 그 흔한 주식한번 투자하지 않은 필자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투자하게 된 것은 순수한 의미로 10만원, 100만원이라는 소액을 넣어 연구와 공부에 대한 관여도를 높이고자 하는 동기였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필자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잘 분석할 줄 알아야 했다. 2005년 공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2010년까지 정보보호를 연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보 활용의 방법도 알게 되었다.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한 해부터는 소프트웨어 설계자, 프로젝트 관리자 등을 벤처기업의 대표로 때로는 CTO로 활동하였다. 내공이 좀 쌓이면서 강호의 고수와 실력으로 겨루어 보고 싶어졌다. 교수라는 타이틀에 숨어 ‘입으로 프로그램만 짜는 왕년의 코볼, 포트란 전문가라는 화석’이 되기 보만 현업에서 치열하게 부대끼고 싶어 도전과제에 응모하였다. 2010년 6월 ‘손금’앱을 개발하여 아이폰 무료 마켓 순위 1위를 3주동안 차지하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서울시 공공앱 부문 공모전에 ‘잡담’이란 팀으로 출전하여 ‘스마트 분실물 찾기’ 앱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그 후, 2017년 12월에는 6개월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가짜뉴스 찾기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기계학습 알고리즘 설계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대학 및 개인 부문 1등, 전국 기업 공동 부문 2등(장관상) 수상했다. (관련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jm2Og9ncxuM)

오늘은 필자가 분석한 가상화폐 투자의 전략을 소개해줄까 한다. 숨길 비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 이 방식을 따라 수익을 얻었다면, 세상이 각박해지지 않게 “좋은 정보가 있으면 나누고 주변의 기쁜 일에 배아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정보 독식이 꼭 성공의 교과서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데이터 기반이 아니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길 바란다. 투자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온전히 본인의 몫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자 엄격하게 말해서는 소셜 엔지니어링 즉 사람의 마음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성공임을 다시 말해주고 싶다. 즉 난 글을 쓰고 여기에서 오는 모든 책임으로부터 회피하고 싶다.

이 전제 조건에 동의하면 다음의 투자 전략을 따라주면 어떨까 싶다. 내 개인 전략대로 실천하여 수년 뒤 수익이 났다면, 해외 어디 야트막한 골짜기로 숨어 들어가 멍때리며 이끼처럼 사는 것도 경직된 사회에 신선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사회와 직장의 구조로 인해, 누군가를 상처줄 수 밖에 없는 ‘나라’에 살고 있다면, 소극적인 저항이 될 수 있음도 밝힌다. 그 추진 동력을 얻길 바란다.

첫째, 구글을 활용해라.
구글(www.google.com)을 입력하고 이더리움(ethereum)을 영어로 검색한다. 2017년 1월 현재 0.34초만에 190만개가 검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 정보를 읽고 보면 된다.
이 정보를 보면 이더리움이 언제 하드포크를 하는지 등 굵직한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호재)가 있을 때 전후를 유심하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 구글에서 이더리움 등 관련 정보 수집 장면

둘째, 필요한 경우 해외 사이트를 활용하라.
세상에는 정보가 많다. 좋은 정보를 찾는 발품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때론 효과적이다. 크립토콜(http://kryptocal.com/)이라는 사이트에 방문하여 이메일을 받도록 요청해라. 무료로 주요 가상화폐의 급상승과 하락을 알려주는 이벤트를 전달해 줄 것이다.
아래 그림에 오른쪽 상단에 이메일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매일, 주단위 등으로 이벤트 정보를 전달해준다. 내용도 상세하다. 오늘날 가상화폐는 기존의 화폐 시스템과 갈등 관계에 있다. 가상 화폐가 허구이거나 사기여서 발생한 일이 아니다. 돈이라는 거대한 이익 앞에 이해관계 집단(중앙은행과 직거래를 원하는 시민, 미국중심의 금융시스템과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강국의 이해 등) 즉 기득권과의 다툼이다. 이 다툼의 승부는 이미 결정 나져 있다. 미래에는 가상화폐, 현찰, 신용카드 등이 혼용하면서 가상화폐로 수렴해갈 것이다. 기술 발전이 그렇다. 화약이 발명되어 대포와 총구를 겨누는데, 여전히 말 잘 타고 창과 화살을 잘 쏘는 군사를 선발한다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급한 와중에 가상화폐 구매도 수익도 손실도 경험해보지 못한 천박한 자본가들과 호형호제하는 정부 관료, 청와대 등에 연통이 닿는 것이 가문의 영광쯤으로 아는 전문가 집단(어용 교수, NGO 한다며 오만 고상한 척을 다 펼쳐도 결국 송사 하나 챙기려는 쓰레기 변호사 등)에 의해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은 사장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한국의 4차 산업은 물 건너 갔고 유행이 지나고 나면 지난 정권의 창조경제 꼴이 날 것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도 인간이 바뀌지 않기에 악습이 반복될 가능성은 지고지순하게 높다.

(그림) 이메일을 통한 알람을 선택하는 경우

이처럼 시장이 불안정한 것은 기득권과의 충돌, 기술에 대한 무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등이 있다. 이런 불안정한 시장에서는 데이터보다 이벤트 때문에 급등과 급락이 반복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가상화폐 글로벌 시장에서 10%대의 비중을 가진 나라이다. 글로벌 이벤트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이 투자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림) 크립토콜, 필자가 기회가 닿으면 급등/급락에 대한 거래소 기반 알람 앱을 개발할까 했었는데, 위 서비스는 글로벌 마켓에 주요 이슈를 알람으로 알려주는 뉴스피딩 기능을 갖는다.

셋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하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트위터로 북한에 메시지를 보낸다. 트위터는 가상화폐 창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통로이다. 예들 들어 리플의 경우에는 코인베이스(www.coinbase.com)에 상장된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가 이에 대해 계획이 없다는 소식에 20% 이상을 하락하였었다. 코인베이스에 CEO, CTO 등의 주요 인사에 대한 트위터 계정을 수시로 살펴보는 것 역시 소중한 정보가 된다.

(그림) 코인베이스 첫화면

이 외에도 코인베이스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팔로워하면 바람직하다. 비트코인캐쉬의 경우 장래가 밝은 코인 중 하나인데, 중국의 대표적인 채굴업자 우지한의 트위터를 따라가분석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림)비트코인캐쉬의 시장 상황을 파악하려면 꼭 보아야 한 우지한 트윗


넷째, 사고 파는 데이터양을 분석해라.
긴 호흡으로 볼 때, 데이터 기반의 분석이 정확하다. 이미 주식에서 발전한 차트 분석은 나름대로 전문지식을 갖춘 분들이 많다. 이 차트와 이벤트를 결합하고 마지막으로 SNS 등의 실시간 빈도 등을 빅데이터 분석한다면 100전 100승의 성공투자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관련 알고리즘을 개발한 경험으로 최근 이 분야에 함께 공부할 전문가들과 공부모임을 운영 중에 있다. 관심있는 독자 중 데이터 분석, 주식 차트 분석, 딥러닝과 인공지능, 앱 개발자 등의 참여를 원한다면 honukang@gmail.com으로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

다섯째, 해외거래소와 은행 등에 계좌를 열고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해라.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적으로 거래소가 만들어지고 있다. 거래소뿐만 아니라, 은행 역시 현지 로컬에 살아야만 개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은 주가 하나의 나라처럼 크다. 우리나라 땅은 미국과 캐나다 주에 들어가는 크기고 중국의 성에 사는 인구만도 못한 나라다. 주마다 법이 다른 미국의 경우에는 합법적으로 사무소를 개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 가장 저렴한 주에 세금을 납부하고 합법적으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어리석은 전문가들이 공모하여 블록체인 기술은 성장시키고 가상화폐는 투기로 몰아 단속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이 정책이 어리석은 것은 가상화폐 중 블록체인 기술이 아닌 것이 없고 가상화폐를 통해야만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하는 메커니즘을 모른다. 닭이 없는데 달걀이 나올 수 없다. 달걀이 없는데 역시 닭이 부화가 안 되는 관계이다. 이 둘을 나누고 쪼개어서 4차 산업을 발전시키는 전략은 말도 안 된다. 그러나 무식한 이들에게는 말이 안 되는 것 보다 윗사람들의 의지나 자신이 한 말과 언사의 번복을 싫어하는 무리들에 의해 점점 더 가상화폐는 발전하지 못할 수 있다.

(그림) CHBTC 사이트

해외 다양한 사이트에 가입하고 작은 거래를 시작하면서 해외 거래소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 유사시, 어리석은 정책이 나올 때, 가상화폐를 바로 미국이나 유럽 등 자유로운 나라로 합법적으로 세금도 내고 할 수 있는 국가로 옮기면 된다. 우리나라는 이미 공유 경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망가트린 경험이 있다. 공유경제의 대표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의 경우 오피스텔에서는 불법으로 하고 관광경찰을 앞잡이로 세워 단속을 한 점, 에어비앤비의 국내 투숙객에 대한 이용 금지 정책, 택시 사업자의 반대에 편승해 우버를 불법으로 한 정책 등 어리석은 탁상공론이 한 둘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우버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로 플랫폼 없는 공유 경제가 시도되고 있다. 공유경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마저 못만든 나라에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선진국이 되긴 까마득해 보인다. 나라의 기회를 빼앗은 위정자들은 공유경제 세상이 오든 말든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미 부동산도 많이 올랐고 좋은 대학 나와 존경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에게 절박함이란 없다. 이런 전문가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들이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정책을 주무르고 있다.
모든 것이 안정되고 믿을 만할 때 , 들어가는 것이 투자가 아니다. 모든 것이 안정화되면 시작하는 것 역시 벤처기업 사업이 아니다.

과거 강남 투기 바람이 불 때, 최소 수억원을 가져야 아파트 분양권이든 오피스텔이든 구매할 수 있었다. 고위직의 청문회를 보면 ‘그들 입으로 하지 말라고 하고서는 몰래 아내를 통해 가족을 통해 강남에 집을 사고 판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다. 단군 이래, ‘이끼’들 ‘을’들이 한번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다. 공부하고 공부하길 바란다. 검색하고 검색하길 바란다.

새로운 기술이나 위기가 오면 부의 재편이 이루어지는데, IMF때 금을 모은 중산층은 IMF 이후 하위층으로 주저앉았다. 더는 과거의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말길 바란다. 투자는 위험이 따르지만, 오늘 일해 오늘 먹고 살거나 매일 쳇바퀴도는 생활을 통해서도 집한채 못사는 분들은 커피값, 옷값, 신차 구입비를 아껴 가상화폐를 사두길 바란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1만원을 투자하고 마음이 자꾸 가니 관련된 자료도 읽고 가상화폐로 생길 새로운 직업에도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투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물어보고 집 전세금, 빛을 내서 투자하는 경우를 피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한강으로 투신 자살하러 가기 쉬운 형국이다. 절대 묻지마 투자식으로 하지 말고, 차분하게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믿음을 가지고 묻을 수 있는 가상화폐 한 종목을 사서 구매하고 1-2년 잊고 지내길 바란다. 필자가 이 글을 쓴 연유이기도 하다.

 

강장묵 공학박사  webmaster@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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